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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05/20 Canon IXUS 700i 사진들 (4)
  3. 2008/05/06 프랑스 헨느 - 2006년 여름여행

색체 심리

사진/강좌 2008/05/21 11:48

색채 심리

우리는 흔히 빨간색을 보면 따뜻함을 느끼거나 위험하다는 의식을 갖게 된다. 파란색을 보게 되면 차갑고 냉정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검정색은 비밀스러움을, 노란색은 순진한 동심을 연상하게 된다.
이와 같이 색채에는 사람의 감정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다. 색에 대한 느낌은 보는 사람의 개인차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특히 좋고 싫음의 감정에서 큰 차이가 나며 성별, 연령별, 생활문화 환경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그러나 여러 사람을 종합해 보면 색의 연상은 많은 사람에게 공통성을 가지며 생활관습과 결합되어 관념적으로 하나의 색은 특정한 것을 뜻하는 상징성을 띠게 된다.
색의 상징은 세계적으로 공통된 것도 있고 민족의 습관에 따라 다른 것도 많다.
색의 상징에는 사람의 마음에 느낌을 주는 '정서적 반응'과 그 색을 국가나 사상, 또는 규칙의 표지색으로 하려는 '사회적 규범(약속)'이 있다.
빨강은 불의 색으로 정렬의 불꽃을 의미한다. 피의 색인 까닭에 애국 정신이나 혁명을 뜻하기도 한다.
또, 사회적으로 위험을 나타내는 규범으로도 되어 있다.
올림픽 마크의 5색은 각기 5대주를 상징하듯이, 색이 상징성이 강하면 사람에게 깊은 인상을 주기 때문에 각 기관이나 단체, 상품 등에서 컬러 심볼(color symbol)의 원리가 활용되고 있다.
코카 콜라의 빨강색과 코닥 컬러의 노랑색은 전형적인 컬러 심볼이다.

① 빨간색(red)의 감정

빨간색은 삶과 반항의 상징이다. 정열, 위험, 혁명 등을 상징하는 격렬한 색이다.
사랑과 증오, 연민과 전쟁 등을 동시에 나타내며 사람들을 흥분시키고 선동하는 효과가 있다.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각종 주술에서 효험을 나타내는 신비의 색이다.
불행한 일을 예방하는 데 사용되는 부적에 빨간색을 쓴다.
이와 같이 빨간색은 큰 자극을 주는 색으로 강렬함과  적극적인 성향을 나타낸다.
그외에 쾌활, 애정, 욕망, 구애, 희열, 흥분, 분노, 정지 등을 상징한다.
색 연상은 태양, 피, 불 등이다. 서양에서는 같은 빨강 계통이 라도 진한 빨강은 질투, 학살, 악마를 뜻하며 연분홍은 건강을 상징한다.

② 주황색의 감정

주황색은 오만, 야망, 성취, 힘, 온화, 약동, 초조, 번민, 수확, 가을, 황혼 등을 표현하는 색으로 인식되고 있다.

③파란색(blue)의 감정

행복, 희망을 나타내는 색이다. 서양에서는 고귀한 신분을 나타내기도 하며 절망으로 슬픈 음악을 '블루 뮤직(blue music)'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청년, 청춘, 풋나기 등으로 인생의 문턱에 있는 세대를 말한다.
파란색은 차가운 느낌의 색으로 하늘 혹은 물을 연상하게 된다.
후퇴색과 수축색의 성격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파란색에 대한 일반적인 감정은 투명함과 물을 연상시키지만 심적인 반응은 냉정함, 차가움, 광활함, 침착함, 이지, 신비함, 진리, 총명함, 소극성 등을 느끼게 한다.

④ 노란색(yellow)의 감정

노랑은 우호적 감정을 나타낸다. 역사적으로 고대 중국에서는 황제의 색으로, 로마에서도 고귀한 색으로 취급되었다. 그러나 그리스도교에서 예수를 배반한 유다의 의복색이라 하여 최하등의 색으로 취급한 이후 제대로 대접을 못받고 있다.
서양에서는 비겁하고 사악한 사람을 '노랑이(yellow dog)'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나치게 인색한 사람을 '노랭이'라고 부른다.
yellow journalism이라는 말은 1985년 뉴욕에서 발간되는 한 신문이 어린이 만화인 노란 꼬마(Yellow Kid)를 시험 삼아 게재했던 데서 비롯되었다.
이러한 나쁜 이미지 외에 노란색은 모든 색상 중에서 아주 빛나는 밝은 색이다.
황색의 밝다는 감각은 이해 혹은 지능을 상징하며, 지성과 관련이 있고 종교적 표현으로 빛과 존경과 신앙을 암시한다.
노란색에 대한 그밖의 연상은 해바라기, 병아리, 개나리, 봄 등이며, 이 색의 상징성은 영광, 신성, 쾌활, 발랄, 애교, 부귀영화 교만 등이다.

⑤ 녹색(green) 계통의 감정

대자연의 초목의 색으로 자연이나 성장을 의미하지만 인간으로 미숙함을 나타내기도 한다.
서양에선 어떤 일에 경험이 부족한 사람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평화와 안전의 표상으로 쓰인다. 
녹색은 눈에 가장 편안함을 주는 색이기도 하다.
녹색은 사람과 가장 친한 색이면서도 소유색이 아닌 공유색이다.
즉 빨간색이나 청색, 혹은 노란색 계통에 비해 녹색으로 된 각종 소지품의 의상은 흔치 않다.
그러나 녹색을 싫어하는 사람은 드물다. 아무래도 녹색은 자연 속에서 보아야 할 색으로 여기에 되고, 이 색은 인간의 몸에 지니려 하지 않는 색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인지도가 높은 색 가운데 하나이다.
녹색의 상징들은 평화, 풍요, 청춘, 신선함, 이상, 안전, 유쾌, 착실, 미숙 등이며, 녹색의 연상은 숲, 야채, 보리밭, 잔디, 풋과일, 5월 등이다.
 
⑥ 자주색(purple)의 감정

고귀하고 장중한 색으로 중국에서는 최고위 계급을 나타내는 의복의 색이고, 고대 그리스 시대에도 국왕의 의복색이었다.
우아함, 고귀함을 상징하지만 광란과 혼란 질병을 나타내기도 한다.

⑦무채색의 감정

무채색은 모든 것의 시작이며 끝이다. 무채색은 탄생과 죽음의 상징 색으로 사용된다.
무채색은 가장 숭고하고 경건한 색이다.  무채색은 화려하고 장엄해 보이기도 하지만
가장 볼품없고 드러나지 않는 색이기도 한다. 무채색의 사용은 다른 유채색의 사용보다 더욱 신중하게 그 효과를 고려하지 않으면 자칫 역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흰색 : 순수, 순결, 결백, 평화와 신성을 나타내는 색이다
흰색이 갖는 의미로는 신성, 고귀, 청결, 청렴, 선행, 웃음, 진실, 영광, 불변, 위엄, 번영, 생명, 계시, 권위, 행운, 죽음, 이별, 권력, 평화, 원숙, 무기력, 패배 등이다.
흰색의 연상은 결혼, 출산, 구혼, 백의민족, 세탁, 쌀밥, 속옷, 겨울 등이다.

검정색: 중립, 공허, 애도, 불길함, 죽음, 억압, 권위, 위엄 등을 나타내며, 검정색의 연상은 쓰레기, 밤, 재, 불결함, 석탄 등이다.


색의 지정

편집자에게 중요한 것은 지식에 의한 색의 관념에 너무 얽매여, 그 색이나 색의 분위기가 감각적으로 어떤 느낌을 전해주는지를 등한히 해서는 안 된다.
사실 우리가 색체에 대해 반응하고 그것을 감지하는 데에는 많은 지식이나 상상력이 요구되지는 않는다. 색체는 제각기 독특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어서 그 분위기가 저절로 우리의 느낌에 와 닿기 때문이다.

①  제목색 지정

바탕색이 없는 제목의 색은 난색계가 무난하다. 난색, 밝은 색 계통이 시인도, 주목성이 높아 독자의 시선을 끈다.
또, 난색 계통은 진출성, 팽창성이 있기 때문에 실제보다 글자가 커 보인다. 활자를 부각시키기 위해서는 그림자, 테두리 등을 사용한다. 그러나 난색 계통은 눈에 피로를 많이 주는 단점이 있다.
여러 가지 색을 써야 하는 경우에는 녹색이나 남색 계통의 색을 같이 사용하면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
바탕색이 있는 경우의 제목색 처리는 명도-채도 등 다양한 색대비의 효과를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바탕색을 한색 계통으로 처리하고 제목에 난색 계통을 사용하면(대비) 활자가 부각되어 보인다.
바탕색의 면적과 활자 크기의 비례도 검토해야 한다. 바탕색의 세로 길이는 활자 세로 길이의 2배가 적당하다.
사진 속에 제목을 삽입하는 경우에도 위와 같은 원리를 적용하면 독자의 시선을 유혹하는 지면을 창출할 수 있다.

② 챠트색 지정

챠트의 색은 각 구성부분이 확실하게 구별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래프는 보색관계에 있는 진한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무난하다.
활자가 삽입되는 도표나 지도류는 엷은 유사 색상을 선택해야 활자가 색상에 묻혀서 잘 안보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③ 사진설명 색 지정

사진설명을 사진 속에 삽입하는 경우에도 활자가 잘 보이도록 배려를 해야한다. 일반적으로 사진 색상이 진하면 흰글씨를, 사진 색상이 엷으면 흑자로 처리한다.

④ 기사의 성격에 따른 색지정

사망 기사는 반드시 무채색으로 처리를 해야한다.
죽음 기사에 유채색을 사용하면 독자의 색 감정과 어긋나고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부정, 비리 고발 등 사회성 기사와 정치, 경제 등 비중도가 높은기사도 무채색으로 처리를 하는 것이 독자에게 신뢰성을 준다.
문화, 예술, 스포츠 등 오락성이 강한 기사는 화려한 난색 계통을 사용한다.
독자에게 유쾌함과 활력을 준다.
과학, 기술 등의 기사는 청색 계통을 사용한다. 청색 계통은 차분하면서도 이지적인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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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1 11:48 2008/05/21 11:48
Posted by 視畵

여행때 혹시나 싶어서 compact camera 를 하나씩 들고 가는데, 이때는 캐논 IXUS 700i 라는 손바닥에 들어가는 조그만 카메라였던 것 같다.
나름대로 멋진 이미지를 많이 만들어 주는데, 보정을 해 보면 역시나 색의 풍부함에서 차이가 난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래도 사진은 어차피 기록이라는 기본적인 역할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그 역할을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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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0 08:33 2008/05/20 08:33
Posted by 視畵

헨느(렌, Rennes)의 풍경들...


Bretagne (브르따뉴) 는 프랑스 레지옹 중의 하나로서 영국 왕실령인 채널제도 바로 아래 있다.
이곳에 속한 대도시로서 헨느(렌? Renne)과 낭뜨(Nante) 두곳이 있으며, 주도는 헨느이다.
규묘면에서는 낭뜨가 더 큰 듯 하다.
두곳 모두 이차세계 대전 때 폭격의 피해로 도시 전체가 거의 재건설 되었다고 봐도 무관한 곳이다.
그만큼 옛날의 문화유산들이 많이 유실 되어서 안타까운 곳이다.

이곳은 예로부터 몇 안되는 켈트어파 언어 중 하나인, 브르타뉴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지금은 프랑스의 공식언어인 프랑스어에 의해서 사용자 수가 점점 줄어 들고 있는 중이다.

그 중 먼저 Rennes 의 사진들이다.

Rennes 는 총인구 21만명중 6만명이 학생들일 만큼 젊은이 들이 많은 교육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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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6 17:49 2008/05/06 17:49
Posted by 視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