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다녀오셨군요. 정말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풍광이네요. 때론 아무 말 없이 바라보고만 있어도 좋은... 그러나 조금은 쓸쓸한... 視畵님 덕분에 바닷가에 한참 앉아있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어제는 왠지 쓸쓸한 바닷가만 보고 온 듯 합니다. 날은 흐리고, 파도는 강하고... 이 곳도 깊은 기억속에 자리 잡은 장소라서...
연일 수술방에 들어가시더니 요즘 많이 피곤하신가 봅니다. 아침 전화통화에서도 어제의 치열함에 지치신 목소리가 느껴지는듯 잘 안풀리는 문제가 있을때 마다 형님을 찾게되니 "맏아들" 노릇은 역시나 힘든걸까요? ^^; 아직은 아버지와 작별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어찌 그리도 아버지의 생각은 저와는 극과 극을 달리는지.. 술을 안마셔도 속쓰린 심정을 어디가도 하소연 할데가 없네요.
아버지 보내고 나니까 마음이 많이 안 좋더군요. 생전에 어떤 모습이었던지 세상사 사람살아가는 모습은 다 한가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 조금 힘들겠지만, 그리고 정말 힘들면 이해를 안해도 좋으니까 그냥 그 모습 그대로 인정을 해 주렴. 그리고 요즘 생활이 갑자기 힘들어졌어. 나도 아직은 적응이 안되네. 카메라 잡아 본지도 어언 몇개월 싶어서, 지난 일요일 송정 바닷가로 나들이 해봤는데, 비록 비오고 흐린 날이었지만 그나마 나았던 듯... 나중에 다시 전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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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녀오셨군요.
정말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풍광이네요.
때론 아무 말 없이 바라보고만 있어도 좋은...
그러나 조금은 쓸쓸한...
視畵님 덕분에 바닷가에 한참 앉아있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어제는 왠지 쓸쓸한 바닷가만 보고 온 듯 합니다.
날은 흐리고, 파도는 강하고...
이 곳도 깊은 기억속에 자리 잡은 장소라서...
연일 수술방에 들어가시더니 요즘 많이 피곤하신가 봅니다.
아침 전화통화에서도 어제의 치열함에 지치신 목소리가 느껴지는듯
잘 안풀리는 문제가 있을때 마다 형님을 찾게되니
"맏아들" 노릇은 역시나 힘든걸까요? ^^;
아직은 아버지와 작별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어찌 그리도 아버지의 생각은 저와는 극과 극을 달리는지..
술을 안마셔도 속쓰린 심정을 어디가도 하소연 할데가 없네요.
아버지 보내고 나니까 마음이 많이 안 좋더군요.
생전에 어떤 모습이었던지 세상사 사람살아가는 모습은 다 한가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
조금 힘들겠지만, 그리고 정말 힘들면 이해를 안해도 좋으니까 그냥 그 모습 그대로 인정을 해 주렴.
그리고 요즘 생활이 갑자기 힘들어졌어.
나도 아직은 적응이 안되네.
카메라 잡아 본지도 어언 몇개월 싶어서, 지난 일요일 송정 바닷가로 나들이 해봤는데, 비록 비오고 흐린 날이었지만 그나마 나았던 듯...
나중에 다시 전화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