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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back home~


Date : 2007/08/16 23:20   Category :
개인/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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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가 아니다.

상현이가 집으로 돌아왔다.
상현이 돌아오고 나니까 갑자기 집안 분위기가 달라졌다.

미국 갈때 줬던 50불은 하나도 안 쓰고 그대로 가져왔다.
왜 안 썼냐고 하니까 아꼈다고 한다. ㅠ.ㅠ

가져갔던 옷보다 더 많은 옷가지들을 챙겨서 돌아왔다.
왜 더 많냐고 물어 봤더니 거기 숙소에서 앤디선생님께서 입으라고 주던 옷도 다 챙겼다고 한다. ㅠ.ㅠ

미국 갈때 수학 문제지 3권을 넣어 주면서 시간 나는대로 하는 데까지 풀어 봐라 했더니 3권 모두 풀어서 왔다.
어떻게 이렇게 열심히 풀었냐고 했더니, 잘 모르는 곳은 그냥 찍고 시간 나는대로 열심히 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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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독특한 놈이다.
초등학교 2학년 성격치고는 진짜 이상한 놈이다.
누가 마누라 될 지 몰라도 고생길이 훤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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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6 23:20 2007/08/16 23:20
Posted by 視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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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리오
 ::   ::  2007/08/18 15:10

특이해도 다 결혼하고 잘 삽니다. 톨킨이나 적수를 봐도 그렇잖아요? ^^;

視畵
 ::  2007/08/18 15:25

ㅋㅋㅋ

너도 결혼했쟎아~
그런데 적수, 톨킨 결혼은 정말 미스테리이긴 하군 ^^

tolkien
 ::  2007/08/22 17:43

난 노력했다구!!!


 ::  2007/08/25 08:11

인연이 있는 법이지 푸푸

視畵
 ::  2007/08/25 09:54

이 인간들... 자기네 이야기 하니까 다 나타나는군.
ㅋㅋㅋ

적수 잘 지내고 있지.
너 안지도 벌써 10년이로군.


 ::  2007/08/27 10:16

암요 잘 지내고 있지요, 가끔 MSN으로 메시지 넣어 보는데 매번 대답을 안 해 주시더이다. ^^

視畵
 ::  2007/08/27 12:08

일과시간 중에는 전화도 못받고 대답을 못할때도 많아, 그리고 MSN 은 주로 집에 컴터에서 접속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래.

잘 지내고, 애기가 배속에서 잘 자라나 봐...

무더운데 건강 조심하고 언제 서울 올라가면 얼굴한번 보자꾸나 ^^

빈센트
 ::   ::  2007/08/18 22:43

m~m
나이에 비해 모습도 행동도 굉장히 어른스럽네요.
상현...우리 제부랑 같은 이름이네, 제부 아들, 그러니까 제 조카 '승훈'군도 지금 2학년... 성격이 정 반대라서 동생이 그놈과 씨름하느라 엄청 고생하고 있는데...(그래도 무척 귀엽답니다)
부자간의 상봉이 찐하게 다가오는군요, 훌륭한 아빠 엄마를 만났으니 상현군도 그렇게 될거라 믿어지네요,
친구들이 보낸 편지에 일일이 답장할 것 같은 예감...

視畵
 ::  2007/08/19 10:40

자신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일이면 하지 않는 정의파입니다.
나름대로 독특한 성격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돌아오더니 자기가 좋아하는 수학학원을 먼저 등록해 달라고 합니다.
어디를 가도 열심히 하고 잘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는 녀석입니다만 세상사는게 그렇게 원칙대로만 살수는 없는데 하는 생각을 많이 해 봅니다.

아이들의 능력과 성격은 타고 나는 것이라서 부모들은 옆에서 도와 주는것이 할일의 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엠브리오
 ::   ::  2007/08/19 12:37

초등학교 6학년이나 중학생이 되면 Mathmatica 프로그램을 가르쳐 주는것도 좋겠군요.
그때까지도 수학에 관심이 있다면 말이죠. ^^;

http://del.icio.us/mwultong/mathematica
http://www.wolfram.com/products/mathematica/index.html
http://www.mathought.com/main.htm

視畵
 ::  2007/08/20 10:53

정말 그래야 할듯...

Mathematica 는 조금 사용하다가 말아서...
지금은 기억이 하나도 안나네.
나도 새로 공부해야 할듯...

tolkien
 ::   ::  2007/08/22 17:43

얘가 성실하네요. ;-)

視畵
 ::  2007/08/22 18:06

앞으로 너 비슷한 성격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 ㅋㅋㅋ

tolkien
 ::  2007/08/23 09:37

축복이네요. ^^;;;

視畵
 ::  2007/08/23 11:25

프~하~ 축복일지도 ㅋㅋㅋ

greenlake
 ::   ::  2007/08/28 13:13

ㅋㅋ 아들도, 완전 제 2의 시각님이당,~ ^^ 벌써부터 완전 철이 들었는데요? ^^
제아들도 이렇게 키워야 겠슴돠~

視畵
 ::  2007/08/28 14:09

ㅋㅋㅋ

잘 지내시죠~
이녀석은 나 많이 닮았다고 하는데 그래도 좀 다르게 생긴 듯...
성격은 많이 다르죠 ㅋㅋㅋ

 

 (우리말 배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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