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각나는 단어들이다.
오늘 아침 부산은 무더위가 기승이다. 온도를 보니 수은주가 28도를 가르킨다.
오전 일찍 부터 이렇는데 오늘은 어디까지 올라갈련지...
다음 주 수요일 드디어 여행길에 오른다.
그러다 보니 오늘은 종일 여행준비를 해야 한다.
짐싸고, 필요한 것들 챙기고...
물론 대부분의 짐은 집사람이 챙기고, 나야 뭐... 내 카메라 가방만 제대로 챙기면 끝이다.
이번 여행길은 뭐가 뭔지 몰라서 일부 현지 숙소와 렌트카 예약, 항공편 예약 정도만 하고 나머지는 그냥 되는 대로 부딪히기로 했다.
뭐... 항상 그랬지만, 이번에도 거의 가서 몸으로 부딪히면서 느끼는 여행이 될 듯...
유럽은 잘 통했는데 미주 지역에서도 잘 될련지...
어제 다연이와 통화를 했다.
상현이는 8월 말에 돌아오고, 다연이는 한학기 더 채류를 하기로 했다.
덕분에 다연이에게 필요한 서류를 더 챙겨야 한다.
영문 학적부, 주민등록등본... 뭐 이리 챙길 것이 많은 지...
안 그래도 바쁜 와중에 종종걸음을 더 해야 할 것 같다.
사진은 2004년 여름 여행때 스위스와 이태리 소렌토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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視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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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오전 천둥번개에 소낙비 한 차례 쏟아졌습니다.
대낮이 잠깐 캄캄했지요.
설레시겠어요.
여행준비...
좋은 여행되시길...
건강 잘 챙기시구요,,,
난 언제나 한번 떠나보나!
아효~~~
원... 빈센트님 별말씀을 다하세요.
잘 다녀올께요.
다녀와서 다시 연락 전할께요 ^^
빈센트님도 더운 여름 잘 보내세요.
여행자를 위한 서시
류시화
날이 밝았으니 이제 여행을 떠나야 하리.
시간은 과거의 상념 속으로 사라지고
영원의 틈새를 바라본 새처럼 그대 길 떠나야 하리.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리라.
그냥 저 세상 밖으로 걸어가리라.
한때는 불꽃 같은 삶과 바람 같은 죽음을 원했으니
새벽의 문 열고 여행길 나서는 자는 행복하여라.
아직 잠들지 않은 별 하나가 그대의 창백한 얼굴을 비추고
그대는 잠이 덜 깬 나무들 밑을 지나
지금 막 눈을 뜬 어린 뱀처럼 홀로 미명 속을 헤쳐 가야 하리.
이제 삶의 몽상을 끝낼 시간
날이 밝았으니. 불변의 베게를 머리맡에서 빼내야 하리.
오, 아침이여, 거짓에 잠든 세상 등 뒤로 하고
깃발 펄럭이는 영원의 땅으로 홀로 길 떠나는 아침이여.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은 자
혹은 충분히 사랑하기 위해 길 떠나는 자는 행복하여라.
그대의 영혼은 아직 투명하고
사랑함으로써 그것 때문에 상처입기를 두려워하지 않으리.
그대가 살아온 삶은 그대가 살지 않은 삶이니
이제 자기의 문에 이르기 위해 그대는
수많은 열리지 않는 문들을 두드려야 하리.
자기 자신과 만나기 위해 모든 이정표에게 길을 물어야 하리.
길은 또다른 길을 가리키고
세상의 나무 밑이 그대의 여인숙이 되리라.
별들이 구멍 뚫린 담요 속으로 그대를 들여다보리라.
그대는 잠들고 낯선 나라에서 모국어로 꿈을 꾸리라.
빈센트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훌륭한 시를 선물로 주시고...
돌아오는 길에 저의 풍성한 마음이 선물이 될 수 있길 기원해 봅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여행준비는 잘 끝내셨는지요?
반가운 소식이 나왔습니다. USIM 카드가 곧 풀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 ··· id%3D105
결국은 끝까지 뻗대야 하겠군.
여행준비는 뭐... 그냥 그렇게...
유럽 갈때 보다는 조금 긴장되는군.
아무래도 처음이라서 그렇겠지.
잘 다녀오마.
형님..
자동로밍이 안되는 바람에 w100 은 자동로밍이 안되고 w200만되는거였네요 ㅠㅠ;
아무튼 MGM Hotel 5-116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수시로 msn은 켜놓고 있지만 만나지는 못할꺼 같네요..
창민아...
일로 나가면 혼자 개인일 본다는게 힘든 법이다.
느긋하게 쉬도록 해라.
연락이나 한번 주도록 하마 ^^
視畵님!!
풍성한 마음 한 가득 안고 돌아오세요!
그보다 더 좋은 선물은 없겠지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