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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이에게 보내는 친구들의 편지


Date : 2007/07/26 00:55   Category :
개인/가족



상현이 담임선생님을 찾아 뵈었었다.
상현이 반 친구들이 상현이에게 보내는 편지를 나에게 전달해 주셨다.

하나 하나 읽어 보면서 감동을 받았다.
이런 친구들을 만들어 주신 선생님께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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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6 00:55 2007/07/26 00:55
Posted by 視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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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로메
 ::   ::  2007/07/26 03:04

친구들에게 고운말을 쓰고, 친절하구
달리기도 very very 감탄 또 감탄할 정도로 잘 하는 상현이....^^

가정교육과 좋은 선생님, 아이의 심성
훌륭하게 조화됨을 느낍니다.

유년의 아름다운 기억은,
훗날 살아가면서 에너지처럼 소진되는 추억이 되지요...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흐뭇한 감동 느끼고 갑니다.
상현이 쨩~! ^^

視畵
 ::  2007/07/26 10:11

상현이 성격이 독특합니다.

한편으로는 나를 많이 닮았고, 어떤 면으로는 별로 안 닮았고...
우리집에서 별명이 "A man of textbook" 입니다.

그나 저나 살로메님 더운데 잘 지내시죠 ^^

지아
 ::   ::  2007/07/28 13:04

친절하다는 상현이 얘기에 제 아들 유치원시절, 피아노학원의 음악회에 갔던 기억이 나네요.
학원생발표무대였지요. 소박한...
꼬마숙녀에게 제아들이 어떻게 비치는지 궁금해 했더니
"한울이는 신사예요." 라고 맹랑하게 답해주더군요.

글구 또, 외국의 '하느님에게 보낸 아이들의 편지' 도 생각나요.
"당신은 어떻게 포옹이란 걸 생각해내셨어요?
그건 참 기분좋은 일이예요." 라고 하느님에게 편지 썼던 아이..

동심... 쉬이 사라져가니 소중하게 간직해주셔요.
상현이의 일상에서 오래 간직하고 싶은 상현이의 한 마디 등도
꼭 기록해두시구요. 가끔 여유가 된다면 아이들과 노래방 가서
노래를 녹음해달래서 테잎을 보관하는 것도 좋을 듯 해요.

날도 더운데 더 더웠지요? ㅎㅎ

視畵
 ::  2007/07/29 23:00

지아님.. 포옹 이야기 너무 감동적입니다. ^^
세상은 그렇게 아름다운 생각으로 가득차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마도 이 마저도 무형의 가치에 매달릴려는 인간의 한 단면일 뿐이겠죠.

상현이, 다연이 이야기, 사진들 많이 담아 놓을려고 애쓰는데 어느 듯 애기들이 다 커 버린 것 같습니다.
특히 다연이는 이제 숙녀티가 나기 시작하네요.
아직 철없기는 매한가지지만...

그렇게 세월이 흘러가는 것이겠죠 ^^

 

 (우리말 배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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