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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의 기억...


Date : 2007/07/04 10:43   Category :
사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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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풍경...
스쳐 지나가는 것들...
지나가다 문득 자귀나무 한그루가 눈길을 끈다.
생의 편린을 자극한다.

철마에서 안개낀 날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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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4 10:43 2007/07/04 10:43
Posted by 視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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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   ::  2007/07/04 10:59

視畵님
비 오는 날 안개 낀 강변 나무 한 그루 찍으려다 필름만 잔뜩 버렸는데
저런 느낌 나게 찍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데이터 좀,,,부탁드려도 될까요? ^^

視畵
 ::  2007/07/04 11:31

아~놔~

빈센트님 땜시 미쳐요~
저것 디지털이에요 ^^
F7.1, 200mm macro lens. 1/60초...
(생각보다는 안흔들리고 잘찍었네요 ㅠㅠ)

필름에서는 콘트라스트가 조금 더 잘 잘아 날겁니다.
200mm 로 찍은 건 두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하나는 저 멀리 있는 근경과 원경사이 거리가 제법 있어서 압축시켜 보기 위해서이고...
가장 큰 이유는 가까이 가기 게을러서.. ㅠㅠ
안개가 생각보다는 짙어서 조금 흐리나 와서 Level 값과, Curve 를 약간 조절하여 원하는 만큼의 느낌을 살려내었습니다.

만약 필름으로 찍었다는 조금 더 가까이 가서 105mm 마크로로 찍었을 것 같습니다.
지금 거리에서 필름으로 찍으면 너무 낮은 콘트라스트로 인해서 사진의 느낌이 살아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노출은 평균측광 표준 노출에서 +0.5 스탑 정도를 보정을 해 줬을 것 같습니다.
필름 안 아낀다면 좋은 장면 만났을 때는 무조건 브라켓팅하세요.
지금 같은 조건에서는 노출 맞추기가 생각보다는 경험을 요합니다. ^^

빈센트
 ::   ::  2007/07/04 12:01

oh,
my mistake!!!!
視畵님 제가 그만 깜빡 했네요.
나이가 들어서 그려려니 이해하세요.
순간적으로 얼굴 빨개졌어요. 웃음도 나고...
저 땜시 미치면 환자들 어케 돌보시나요?
앞으로 조심할게요^^//ㅋㅋ
친절한 설명 캄쏴...
20년 경력과 2달 경력 차이 ....
무조건 자꾸 찍어봐야겠다는 생각 듭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구요.

視畵
 ::  2007/07/04 15:08

It's just a kidding~
Don't mind it~

예전 처음 필름 할때 무척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 디지털로 시작하시는 분들은 내가 3-4년에 걸쳐 이뤘던 걸 1년여만에 따라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세상이 그만큼 많이 변했나 봐요 ^^

점심식사 잘 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부산은 비가 부슬 부슬...

greenlake
 ::   ::  2007/07/04 15:55

ㅋㅋㅋ 두분의 대화가 정겨워요,. 쿡쿡..... ㅋㅋ 근데 왜 웃음이 나죠? ㅋ

視畵
 ::  2007/07/04 16:32

그런데 그린호수님...
오늘 수요일인데 놀러 안오세요 ㅋㅋㅋ

greenlake
 ::   ::  2007/07/05 14:13

그러게요.... 자꾸 수요일이 지나가네요... 애기 병원에 데려다 주사 맞히고, 저도 감기 옮아 갤갤 거리고 있답니다..
^^ ;;; 감기 떼주세요...힝,...

視畵
 ::  2007/07/06 11:36

바쁜 주부의 일상...
고생 많으십니다. ^^

 

 (우리말 배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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