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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Date : 2007/07/03 08:45   Category :
사진/풍경



새벽에 철마 보림사로 향했다.
문득 오랜만에 연꽃 구경을 하고 싶어졌다.
사람의 눈은 항상 예쁜 것들만 보고 싶어 하는 것 같다.
사실 내가 살아가는 것은 결코 그렇질 못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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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3 08:45 2007/07/03 08:45
Posted by 視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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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   ::  2007/07/03 12:30

또 새벽에? ..........(좋은 동네 사시네요. 금정산,,, 보림사...!!!)...
제가 찍고 싶은 사진 중의 하나 연꽃,,
사진 배우기 전 연꽃 앞에 설 때마다 어떻게든 그 모습 담고 싶었던
가슴 속에 일던 충동의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그렇다고 쉽사리 다가서기도 어렵더군요...
제 일터 가까운 곳에 보라매 공원이 있는데 그곳 연못에 저렇게 연꽃이 피지요,
연꽃은 마악 꽃봉오리를 열기 시작할 때 , 그때가 아름다워 보여요.
꽃을 활짝 열어버리면 그 땐 뭐랄까...
이상하게도 황량한 느낌이랄까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사진 잘 감상하고 갑니다.

이루고자 하시는 일들...
모쪼록 잘 진행되시길 빕니다.

視畵
 ::  2007/07/03 14:28

새벽 출사 다니는게 즐겁지 않은가요.
새벽 공기에...
사진 보다는 그 느낌이 더 좋은 듯 합니다.
단지 잠을 좀 못자서 출근해서 졸아요 ^^

보라매 공원...
오늘 연지에서 예쁜 연꽃을 별로 못봐서 그냥 눈에 띄는 사진 한장 컨버팅해서 걸어 뒀답니다.
나중에 저녁에 퇴근해서 집에 가면 다시 정리 할려구요 ^^

서울에는 관곡지라는 곳에 피는 연꽃들이 무척 예쁘더군요.
꼭 한번 그곳 연꽃들을 구경하고 싶은데...
기회가 있을련지...

빈센트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빈센트
 ::   ::  2007/07/03 14:57

활짝 열어버리고나면
저 꽃처럼
처연해지려나요?
저 연꽃이 제게 주는 ,,,저만의 느낌이 있네요...
'예쁜것'만이 아닌..........................

視畵
 ::  2007/07/03 15:13

빈센트님...
모든 형이상학적인 가치들은 마음속에 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가 보기에 저 연꽃은 비록 지기 직전인지라 상쾌하고 발랄한 아름다움은 없을지 몰라도 나름대로 그만의 완숙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슬프게 보지 마세요. ^^

빈센트
 ::   ::  2007/07/03 15:33

네...

관곡지가 여기서 가깝네요.
이제 알았어요...차암...

greenlake
 ::   ::  2007/07/04 08:08

새벽 출사... 너무 좋죠~ 맘에 쏘옥 드는 사진이라도 포착하고 돌아오는 길이라면, 집에와서, 꿀잠을 잘 수 있구요~
평일 새벽출사는 대략난감이라는... ^^ 저의 바쁜일정은 오늘이 절정이랍니다. ㅠ.ㅠ 아침에 잠깐 짬 내서 들릅니다.
아침에 양정에 차, 엄청 밀렸어요~ ^^ ;;;;; 시각님, 좋은 하루 되세용~

視畵
 ::  2007/07/04 10:32

greenlake 님...
바쁜 일상... 비오는 날...
짜증 내지 마시고 즐겁게 하루 보내시길...

 

 (우리말 배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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