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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someone who treats me with his mind?


Date : 2007/05/21 11:08   Category :
일상/잡담

며칠 쉬면서 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기간적으로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었는데 왜 그리 길게 느껴질까요?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으며, 그동안 마음을 다스리는 계기가 되었던 듯 합니다.

사람이 살아간다는 것 자체는 별다른 것이 없고, 사람이 태어나서 죽는 순간까지 보고 느끼고 호흡하는 모든 것들이 그저 단지 바람처럼 존재하는 것일 뿐일 것이라는 생각을 많이해 보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허무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 모든 건 내 마음속에 있는 것들이겠지요.

언젠가 살아가는 도중에 또다시 이런 의문들이 와 닿는다면 그때는 누군가와 함께 이런 걸 찾아 보고 싶습니다.
혼자서 떠나는 여행... 아직은 익숙치를 않네요.

이제 일상으로 돌아와 보니 모든게 예전 그대로입니다.
꼭 Alice 처럼 Wonderland 를 다녀온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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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1 11:08 2007/05/21 11:08
Posted by 視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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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리오
 ::   ::  2007/05/21 15:13

어딜 다녀오셨나요? 저는 주말 내내 컴퓨터랑 씨름했습니다.

일단 설치는 다 되었는데 AMD 듀얼보드를 2U 케이스에 넣으면 AGP 그래픽 카드를 꼽을수가 없네요.
PCI 그래픽 카드를 구해놨고, 지금은 PCI 라이저카드를 주문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이번주안에 마무리가 될것 같습니다.

엠브리오
 ::   ::  2007/05/21 16:52

저도 여행가고 싶습니다.

형님이랑 같이 여행갈수 있는 날이 있을런지? ^^; 후후.

視畵
 ::  2007/05/22 00:05

그러게...
언젠가 우리 부부 동반으로 한번쯤 다녀오지 뭐 ^^

빈센트
 ::   ::  2007/05/21 18:34

몸도 마음도 다 지쳐 있었는데 이 음악이 절 위로해주는군요.

여행 좋으셨나요?
많은 생각들을 품고 오신듯하네요...

다음엔 혼자 한번 떠나보시지요.

視畵
 ::  2007/05/22 00:06

빈센트님 안녕하세요 ^^

몸과 마음이 왜 지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일상의 여유를 만들어 나가세요.
항상 생각하지만 여유라는 건 만드는 것이지, 생기는게 아니라고 믿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이제는 그런 생각들이 많이 듭니다.
내 삶의 시발점과 종점을 생각해야 할 시기가 된 것 같아요 ^^

w
 ::   ::  2007/05/23 20:13

아니 어딜 다녀오셨길래 이리도 깊은 생각에 빠지셨는데요?
여행기 들으러 한번 가겠습니다.

視畵
 ::  2007/05/25 12:35

maybe wonderland? :-)

빈센트
 ::   ::  2007/05/25 10:49

바람처럼 존재하는 것일 뿐...

視畵
 ::  2007/05/25 12:36

우리네 인생이라는게 허무하게 생각하면 한도 없이 의미가 없을 것 같고,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면 한 없이 소중한게 아닐까요?
그냥 그 의미를 찾아가고 깨닳아 가는 과정이 인생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뭐든지 열심히 해 보자.
그게 제 지론입니다. ^^

빈센트
 ::   ::  2007/05/25 12:37

視畵님!
이 음악 제목 좀 가르쳐주세요.

視畵
 ::  2007/05/25 14:04

빈센트님...

어느 음악 말씀하시는지요?

http://www.neople.org/bgm/soft/69.wma

이것 아니면??

http://www.neople.org/bgm/soft/WhenTheLoveFalls.mp3

이것....

빈센트
 ::   ::  2007/05/25 14:18

위 음악,,,^^
지친 마음을 달래주네요.

視畵
 ::  2007/05/26 11:19

빈센트님 첫번째 곡은 그리이스 태생 미국인 Chris Spheeris 의 'Juliette' 란 연주곡입니다.
두번째 곡은 제목에 적혀 있어서... ^^
이루마의 연주곡 When the love falls 라고 'First Love'라는 앨범에 실려 있는 곡이랍니다.

저도 이런 풍의 연주곡들 좋아합니다.
잔잔하면서 우울하지 않은 곡.... 모순인가요 ^^

좋은 음악 있으면 소개시켜 주세요. ^^

빈센트
 ::   ::  2007/05/28 16:26

視畵 님!
땡큐~~
친절히 가르쳐 주셔서 감사해요,
음악 들으러 왔습니다.
이곳 분위기와 視畵 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고...

윤회가 이 생에서 끝나길 원하지만 만약 제가 다음 생에 다시 인간으로 태어난다면 하고픈 것이
세상을 돌아다니며 여행하는 건데...
視畵 님은 제가 다음 생에서 누리고픈 모든 걸 가지셨군요^^

視畵
 ::  2007/05/28 17:02

헉~쓰~!!

빈센트님...
아시다 시피, 우리네 인생이 남의 인생을 바라 봐서 행복하지 않은 인생들이 없어 보이고,
가까이서 봐서 늘 즐거운 인생은 없는 법입니다.

뭐... 남들에게 좋아 보인다니 저 자신을 포장을 잘 한 모양입니다. ^^
Make yourself look good online!
이건 성공한 건가요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우리말 배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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