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느낌이 참묘하네" 이러고 다음 사진으로...
이러면 내 사진은 전혀 늘지를 않아.
어떤 사진을 볼때 그 사진을 어떤식으로 촬영을 했을까, 빛은 어떤 식으로 담겨있고, 공간, 거리, 안의 피사체로 잡힌 모든 사물들... 어떤 형식이 담겨 있을까...
있는 그대로 먼저 보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진예술을 비평할 때 흔히 미술의 형식주의(formalism)에 입각해서 분석하기도 하는데, 이는 잘못되었다는 생각... 사진에서 형식과 내용이 과연 분리되어 있을까.
뭐.. 이렇고 저렇고 떠나서 마음에 드는 사진 하나를 발견하게 되면 최소한 5분 이상은 그대로 자세하게 지켜 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
시원한 녹색에 한마리 무당벌레.
(좀 엉뚱하지만) 깨끗하네요. ^^;;;
그냥 어느 날 갑자기 눈에 들어오는 피사체가 있다면 최대한 잘 담아 볼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은 일 아닌가 생각해 본다.
아마도 이놈이 눈에 들어온 건 색의 대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
갑자기 눈에 들어온 피사체를
그 느낌, 그대로 담을 수 있다는 건
좋은 실력이 아닐까요? ^^;;;
아니...
중요한 건 전혀 그런게 아니고...
우리가 흔히 착각하는 문제점 중 하나는, 우리가 무언가를 봤을때, 내가 사진 실력이 좋으면 그 느낌을 그대로 사진에 담을 수 있을거야 라는 생각인 것 같아.
사실 사진기란 그저 광학적현상에 의해 인화지로 그때의 빛을 최대한 비슷하게 옮기는 도구일 뿐인 것 같다.
그 과정에서 사진가가 느낀 감정을 얼마나 담아 낼수 있을까... 나의 사진실력이 좋아진다고 과연 더 많은 것들을 담아 낼수 있을까...
힘들거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위의 사진은 내가 피사체를 보는 순간, 아 이 광경은 그림이 될 것 같아 하는 생각에서 담은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
사진에 대한 웃기는 이야기 같군...
그럼,
이 장면을 사진에 담으면 어떻게 되겠다.라는 예상을 하고 찍거나,
나아가 이런 저런 느낌을 담으려면 주위 환경, 피사체가 어떻게 되어야 되겠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찍는 것이
사진을 잘 찍는다. 실력이 좋다.라는 거겠네요.
오우.. 정확함... ^^
꺼꾸로 내가 사진을 감상할 때는 어떤관점에서 봐야 할까?
"이 사진은 느낌이 참묘하네" 이러고 다음 사진으로...
이러면 내 사진은 전혀 늘지를 않아.
어떤 사진을 볼때 그 사진을 어떤식으로 촬영을 했을까, 빛은 어떤 식으로 담겨있고, 공간, 거리, 안의 피사체로 잡힌 모든 사물들... 어떤 형식이 담겨 있을까...
있는 그대로 먼저 보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진예술을 비평할 때 흔히 미술의 형식주의(formalism)에 입각해서 분석하기도 하는데, 이는 잘못되었다는 생각... 사진에서 형식과 내용이 과연 분리되어 있을까.
뭐.. 이렇고 저렇고 떠나서 마음에 드는 사진 하나를 발견하게 되면 최소한 5분 이상은 그대로 자세하게 지켜 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
형식과 내용은 분리되어 있지 않고, 동시에 발생한다.
멋지군요...^^
와~ 스.바.님으로 부터 칭찬 들었다 *.*
아름다운데요~
그러게요
제 블로그 조횟수가 혹시?...
잘 다녀오셨는지요?
몇 번 이곳에 들렀는데 주인님이 안계셔서 좀 쓸슬???하더군요.
여행 뒷이야기들이 듣고 싶네요.
아마도 그랬던듯 합니다. ^^
이곳은 항상 쓸쓸한 곳입니다.
나름대로의 개인적인 이야기들만 적는 곳이라서...
그래도 객들이 이리 찾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
視畵 님!
deja vu 는 그런대로 좀 알겠는데
jamis vu 는 대충 짐작은 하지만
잘 모르겠어요.
자세히 설명 좀 해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