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가족들과 남해 나들이를 다녀올려고 했으나 너무 심한 황사로 앞이 보이질 않아 포기하고 말았다.
부산 지역에 이렇게 황사가 심한 건 처음인 것 같다.
아침 나절 아이들과 집에서 뒹굴다가 점심때가 되어 아이들을 데리고 해운대 달맞이 고개로 갔다. 아무리 황사가 있지만 이런 날 꽃이라도 구경해야 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Oh! Happy Days 에 들려서 점심 식사를 하고 내려와서 꽃 구경하다가, 돌아오는 길에 대우에서 분양하는 주거형 콘도 한번 둘러 보고 돌아왔다.
짧은 나들이고 밖은 별로 돌아다니지도 않았는데 영 목이 좋질 않다.
이런 심한 황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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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아내의 만류도 있고 해서
아침 인라인도 가지 않고,
아기 이불 사러 백화점 잠시 간 것빼고는
하루종일 집안에 있답니다.
오늘 하루는 그렇게 지내는 게 건강에 좋을 듯...
특히 집사람은 밖에 나가지 말라고 해라.
황사속에 들어가 있는 오염물질이 극심하다고 하더군.
톨킨 장가 갈때 황사가 제일 심했던듯..
그때는 예보도 없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