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을 살다 보면 여러가지 일이 생겨난다.
주변을 돌아 보면 그 중에 큰 일도 있고, 무시해도 좋을 작은 일도 있다.
작은 것을 버리고, 큰 것을 취함은 당연한 이치인 듯 하다.
그 기준이 애매한 경우가 많은 듯 하다.
많은 경우 감정에 휩싸여 그 판단기준이 흐려 지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
어제 나는 그런 경우를 당했다.
그리 큰 일은 아닌데 마음이 많이 무거웠다.
자식의 일이라 아마도 감정적으로 많이 크게 느껴졌던 것 같다.
세월이 흘러가면 아마도 아무 것도 아닐 것인 것을...
오히려 감정이 앞서서 크게 생각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나의 행동들은 아이들에게 오히려 짐을 안겨주고,
아이들 또한 그런 판단을 하는데 감정적으로 만들기 쉬울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든다.
모든 일을 하는데 있어서 한번 정도 더 주위를 살펴보고,
판단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나이 불혹을 넘겼으면서도 아직도 혹함이 있다 함은 수양이 덜 된 듯...
사람이란 다 잘하는게 있으면 못하는게 있게 마련이고 그런 걸 인정해 줘야 함이 당연한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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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님..
부모의 마음속에서 자식의 키는 결코 자라지 않죠.
언제나 아기처럼 애처롭고, 사랑스럽죠
그러나 아이들은 부모가 생각한 것 보다 훨씬 더 성숙하며
바른 판단을 하고 있음을 보고, 깜짝 놀랄 때가 더러 있습니다.
저는 자식을 보면서, 비로소 돌아가신 부모님을
절절히 그리워 할 때가 많습니다.
늘 그래왔듯이 세대차이.... 얽히고설키는 삶의 환유...^^
하루를 지내고 나면 더 즐거운 하루가 오고
사람을 만나고 나면 더 좋은 사람을 만나고
더 좋은 일이 생기는 아름다운 음력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다연이.. 참.. 예쁩니다. 아주 명석하겠는데요...
말씀에 백번 공감합니다.
살로메님도 설날 즐겁게 보내세요 ^^
마지막 말이 의미심장하네요...
저도 가끔 그런 고민을 많이 해본답니다.
요즘들어, 아니, 나이가 들면 들수록 그런 생각들이 더욱 절실해지네요.
이제 마흔...약간 넘은 나이...사실 한창인데 말입니다...^^
저 혼자 네팔로 떠난다니, 발걸음이 너무 무겁니다.
잠시라도 같이 갈 기대로 한껏 부풀어 올랐는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푸른솔님 그러게 말입니다.
그래도 잠시 즐거웠습니다.
아마 함께 여행한 것으로 기억할 듯 합니다. ^^
설 잘 보내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