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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마 (斷末魔)


Date : 2007/02/05 00:10   Category :
일상/잡담

오늘 고등학생들이 문제를 풀어서 50문을 다 풀면 골든벨을 울리는 "도전 골든벨"이라는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다가 마지막으로 풀지 못하고 떨어진 문제의 정답이 "단말마" 이다.
이런 단상을 적게 된 건 평소 내가 잘못 알고 있던 지식 때문이다.
나는 당연히 정답이 "단발마"인줄 알고 있었고 그 학생도 그렇게 적었다.
그런데 틀렸다.
어쩌면 평소 내가 알고 있는 지식들도 많은 부분에 오류를 담고 있지 않을까?
그래서 옛날 많은 철학자들이 이런 지식의 오류를 논하고, 이성의 오류를 논한 것은 아닐까?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의 많은 부분들은 살아서 움직인다.
내가 어제 알고 있던 부분들이 오늘 틀릴 수도 있다.
특히 현대에 와서 얻어지는 과학적 지식들은 더더구나 그러하다.

그래서 아무리 내가 정확히 많이 알고 있더라도 항상 겸손할 줄 알아야 하는게 아닐까?

네이버 백과사전

산스크리트 마르만(marman)의 발음을 그대로 옮겨 쓴 것으로, 말마는 관절이나 육체의 치명적 부분, 즉 급소를 의미한다. 이 말마를 자르면 죽음에 이른다고 하며, 말마를 얻어맞으면 발광(發狂)한다고도 한다. 또 이 부분이 물건에 부딪치면 심하게 아파서 목숨이 끊긴다. 사람이 죽을 때는 수(水)·풍(風)·화(火) 삼대(三大) 중에서 한 종류가 유달리 많아지고, 그것이 말마와 부딪쳐 목숨이 끊어진다는 것이다. 인간이 죽기 바로 직전 빈사 상태에서 괴로워하는 것을 ‘단말마의 고통’이라고 한다.

네이버 국어사전

단말마 [斷末摩]
[명사]
1 ‘임종(臨終)’을 달리 이르는 말.
2 <불교>숨이 끊어질 때의 모진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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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5 00:10 2007/02/05 00:10
Posted by 視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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